한화 이글스 마무리투수 주현상이 구단 우완 최다 세이브 신기록을 달성하며 팀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켰다.
그는 올 시즌 22세이브를 기록하며 2005년 지연규와 2013년 송창식의 20세이브 기록을 넘어섰다.
특히 주현상은 에이스 류현진이 등판하는 날마다 의미 있는 세이브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류현진 또한 주현상을 믿고 의지하며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주현상은 내야수에서 투수로 전향한 후 꾸준한 노력과 성장을 거듭하며 성공적인 마무리투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내년에도 한화의 뒷문을 든든하게 지키며 팀의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