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 디자이너 겸 방송인 제이쓴이 이탈리아 로마 여행 중 근황을 공개했다.
제이쓴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바티칸 투어 사진과 함께 '바티칸 투어 마지막 날에 하길 너무 잘했.
피에타는 위에서 봤어야 했는데'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제이쓴은 모델 못지않은 패션 센스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 누리꾼이 '혼자 간 거 아니에요? 누가 사진 찍어줘요?'라고 묻자 제이쓴은 '한국 분들한테 부탁드리면 겁나 가족 이상으로 혼신을 다해 인생샷 만들어주십니다 ㅋㅋㅋ 최고 최고'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지난 2018년 개그우먼 홍현희와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그는 이번 로마 여행을 '혀니 덕분에 혼자 온 로마.
혀니가 최고시다'라고 말하며 아내 홍현희에게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