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의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김영선 전 의원과의 '칠불사 회동'에 대해 적극 해명했습니다.
이준석은 김 전 의원이 비례대표 공천을 요구하며 김 여사의 개입을 폭로하려 했지만, 당시 증거가 미흡하고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2022년 김 전 의원의 보궐선거 공천은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준석은 김 전 의원과의 오랜 친분을 언급하며 자신을 공격하는 일부 국민의힘 계열 평론가들을 향해 날선 비판을 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