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용건이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78세에 얻은 늦둥이 아들을 공개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19일 방송된 '아빠는 꽃중년' 예고편에서 김용건의 집을 방문한 김구라와 신성우 앞에 한 남자 아이가 등장했고, 김용건은 아이를 무릎에 앉히며 "우리 아들 오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자막에는 '용건의 셋째 아들?'이라고 적혀 있어 궁금증을 더했다.
김용건은 1977년 결혼해 배우 하정우와 김영훈을 두었지만 1996년 이혼했다.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