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장비 전문기업 머큐리가 광통신 사업부문을 신설법인으로 물적분할 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머큐리는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잔존 사업과의 시너지가 높은 신사업 발굴 및 투자, 전문화된 사업 영역 집중, 적자 사업 정리 등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목표한다.
특히 적자 사업 분할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은 투자자들에게 긍정적인 신호로 작용할 수 있다.
신설법인은 핵심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외부 투자 유치, 전략적 사업 제휴, 기술 협력 등을 통해 경쟁력 강화 및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