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M 공급과잉 전망과 D램 가격 하락세가 맞물리면서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D램 업황이 4분기 고점을 찍고 2026년까지 공급과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HBM 공급과잉으로 인해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했다.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D램 가격은 지난달 하락했으며, 트렌드포스는 PC 제조업체들의 공격적인 재고 확보로 인한 재고 압박과 수요 침체가 D램 가격 하락을 부추겼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