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태현이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눈물을 보였다.
그는 부부의 영상을 보던 중 2주기가 된 딸을 떠올리며 울컥했다.
진태현은 "카시트에 아기 앉혀보는 게 꿈이었다"며 "아이들은 잘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딸의 유산 후유증을 털어놓으며 아내의 잘못된 행동을 지적하며 "내가 오늘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하는 등 슬픔을 드러냈다.
진태현은 아내를 위해 기꺼이 아픈 이야기를 꺼내놓으며 '이혼숙려캠프'에 참여한 부부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