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의혹에 대해 칠불사에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과의 회동을 공개하며 반박했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의원 측이 2024년 2월 29일 비례대표 공천을 요청했지만, 현장에서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김 전 의원 측이 텔레그램 문자를 근거로 비례대표 공천을 약속했다고 주장하지만, 이 의원은 '빈약하고 완결성이 없다'며 이를 부인했습니다.
또한, 2022년 6월 창원의창 보궐선거에 김 전 의원이 공천된 것은 자신이 아닌 윤상현 공천관리위원장의 결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