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시상식에서 한국 선수들과 셀카를 찍은 북한 탁구 선수 리정식, 김금용에 대한 처벌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들은 최근 조선중앙TV에 훈련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멀쩡히 활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두 선수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가 상부에 보고됐다고 전했으며, 탈북민 출신 박충권 의원은 최소 2~3년간의 노동 단련형 처벌을 예상했지만, 현재는 훈련에 복귀한 모습이 확인되어 가벼운 처분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