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MBN '나는 정치인이다'에서 윤석열 정부의 의료 정책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원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윤석열 대통령을 설득할 힘이 있느냐"며 의료 대란 해결을 위한 결단을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의 실제 실력자는 김건희 여사"라고 주장하며 "세 사람이 대한민국 꼴을 망쳐놓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 "정권 자체가 재난"이라며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선 정치적 민주주의나 민족적 자존심은 일시적으로 양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의 종교계 예방 행보에 대해 "종교계가 마지막 중재 시도가 될 수 있는 일말의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