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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정도박' 황기순, 8년째 기러기 생활 "子 왕따 당해 유학 보냈다"('특종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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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기순, 8년째 기러기 아빠… "아들 왕따에 유학 보냈다"
개그맨 황기순이 '특종세상'에 출연해 8년째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과거 도박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아들이 왕따를 당하고 틱장애까지 앓게 되면서 9살 때 유학을 보냈다고 밝혔다.
황기순은 23년째 거리 봉사를 하며 과거 잘못을 반성하고 아들에게 용서를 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아들이 성인이 됐을 때 아빠가 반성하는 의미에서 하기 쉽지 않은 일을 한다는 게 조금 용서를 구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그 약속을 지키려고 한다.
그런 걸 이해할 날이 올 것 같다”고 희망을 드러냈다.
2024-09-20 07: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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