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범이 생일날 페예노르트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페예노르트는 바이엘 레버쿠젠에 0-4로 대패했지만, 황인범은 풀타임 활약하며 공수 양면에서 빛났다.
특히 팀 내 최고 평점인 6.
7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첫인상을 남겼다.
황인범은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데뷔 당시 츠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했었고, 이번에는 페예노르트에서 레버쿠젠과 맞붙었다.
앞으로 황인범이 페예노르트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