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연락을 끊고 소노 팀 합류를 거부한 NBA 출신 외국인 선수 자넬 스톡스가 KBL로부터 2시즌 자격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소노는 스톡스가 팀 합류 약속을 여러 차례 어기고 마지막 합의 시점에도 나타나지 않자 외국인 선수 교체를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KBL은 소노의 요청으로 징계를 내렸습니다.
스톡스는 201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35순위로 지명된 경력이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는 중국 프로농구에서 활동했습니다.
2020년 원주 DB의 치나누 오누아쿠에 이어 두 번째로 선수단 미합류로 2시즌 자격정지를 받은 외국 선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