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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보이콧 움직임… 유럽 축구 볼 기회 줄어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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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들, '경기 폭탄'에 빡쳤다! 로드리 파업 선언에 테바스 회장도 동조
유럽 축구계가 경기 수 증가에 대한 불만으로 들끓고 있다.
맨체스터 시티의 로드리가 UCL 기자회견에서 선수 파업 가능성을 언급하며 "돈보다 경기 질이 중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고, 케빈 더 브라위너도 "돈만 벌려고 경기만 늘리는 것 같다"며 UEFA와 FIFA를 비판했다.
스페인 라리가 테바스 회장은 로드리의 주장에 동조하며 "선수 파업으로 FIFA 클럽 월드컵이 사라지면 환영할 만하다"고 밝혔다.
UEFA의 UCL 확대와 FIFA 클럽 월드컵 신설로 선수들은 리그, 컵 대회, 국가대표 경기까지 소화하며 시즌 70경기 이상을 뛰는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선수들은 과도한 경기 일정으로 인한 체력 부담과 부상 위험을 호소하며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
2024-09-20 04: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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