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두코바니 원전 건설 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과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전략적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특히 내년 본계약 체결을 앞두고 웨스팅하우스 소송 등 잠재적 논란을 해소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수주 확정에 힘을 실어주기 위한 행보로 풀이됩니다.
양국은 원전 협력 외에도 바이오, 디지털, 교통 인프라 등 미래 협력 분야를 확대하고, 북핵 문제와 우크라이나 지원 등 국제 현안에 대한 공조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