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체코를 방문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4조 원 규모의 체코 신규 원전 건설 사업에 대한 협력을 강화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웨스팅하우스와의 지식재산권 분쟁에 대해 "한미 정부가 노력하고 있어 원만히 해결될 것"이라고 밝히며 체코 원전 수주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또한, 한미 양국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MOU를 체결하고, 러시아와 북한의 불법 군사협력에 대한 우려를 공유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번 체코 방문은 한국의 원전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고,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