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해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을 계기로 첨단 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기후위기 대응 등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양국은 내년 수교 3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을 맞아 정치, 경제, 문화, 과학기술, 외교안보, 국방, 방산 등 제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글로벌 복합위기와 권위주의 위협에 맞서 자유, 인권, 법치의 가치를 공유하며 호혜적 협력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심화를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