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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 삼성 '팀 5300홈런' 기념구…'키움 팬' 주워 우연히 전달한 사연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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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5300호 홈런, 키움 팬이 잡았다!…훈훈한 선물 교환
삼성 라이온즈 르윈 디아즈의 5300호 홈런볼을 키움 히어로즈 팬인 한지호 군이 줍게 되면서 훈훈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한지호 군은 5300호 홈런볼 뿐 아니라 구자욱의 솔로 홈런볼까지 잡아 삼성 구단에게 전달했고, 삼성 구단은 감사의 의미로 그에게 김영웅의 유니폼과 선수들의 사인볼을 선물했다.
2024-09-20 0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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