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소노와 계약 후 팀 합류를 거부한 자넬 스톡스가 KBL로부터 2시즌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소노는 스톡스의 불참으로 인해 센터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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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즈와 계약을 맺었으며, 스톡스는 2014년 NBA 드래프트에서 유타 재즈에 지명된 후 멤피스 그리즐리스, 마이애미 히트, 덴버 너기츠에서 뛰었습니다.
이후 중국 프로농구에서 활동하다가 영화 사업 등을 이유로 은퇴했지만 지난 7월 소노와 계약하며 복귀를 선언했었습니다.
하지만 팀 합류 약속을 지키지 않아 결국 KBL 코트 복귀는 어려워졌습니다.
과거 치나누 오누아쿠도 2020년 원주 DB와 같은 사유로 2시즌 자격 정지 징계를 받았지만 2023년 소노 유니폼을 입고 4시즌 만에 KBL에 복귀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