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1억 유로에 영입했던 미하일로 무드리크를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매각 명단에 올렸다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무드리크는 2023년 첼시에 합류했지만,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보였다.
첼시는 코너 갤러거 등 7명의 선수와 결별한 데 이어 2차 대규모 개편을 통해 스쿼드 정비에 나섰다.
무드리크는 뛰어난 스피드와 드리블 능력을 지녔지만, EPL 무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기량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 마르세유 등 여러 팀에서 무드리크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