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현대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에서 필리핀 클럽 DH 세부를 상대로 6-0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특히 2006년생 유스 선수 진태호가 결승골 포함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습니다.
전북은 강등권에 놓인 상황으로 B팀과 유스 선수들을 중심으로 필리핀 원정길에 올랐는데, 진태호의 활약은 전북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었습니다.
전북은 이번 승리를 발판 삼아 ACL2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