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소토가 시즌 40홈런과 통산 200홈런을 달성하며 FA 시장에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팀 동료인 애런 저지의 9년 3억 6000만 달러 계약을 넘어 오타니의 10년 7억 달러 계약에 도전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소토는 매년 1년 단기 계약을 맺었지만, 이번 FA 협상에서는 장기 계약을 통해 연평균 4000만 달러 이상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뛰어난 장타력과 볼넷 선구안을 갖춘 소토는 '약점 없는 타자'로 평가받으며 메이저리그 역대 두 번째 5억 달러 계약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