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부진 속에 손흥민이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팀의 화력 부진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듯한 손흥민은 최근 세트피스 수비 문제를 지적하며 변화를 촉구했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기복을 언급하며 사실상 저격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솔란케와 히샬리송의 복귀를 통해 공격력을 회복할 것이라고 자신했지만, 손흥민에게는 꾸준함을 요구하며 압박을 가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초반 멀티골을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최근 두 강팀과의 경기에서 유효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며 팬들의 우려를 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