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가 과거 양키스행을 거부했던 발언을 번복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가족과 상의했고, 필요하다면 어떤 팀이든 도울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게레로 주니어의 아버지인 전설적인 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의 영향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온다.
한편, 양키스는 부상으로 1루수 자리가 비어있어 게레로 주니어를 영입할 후보로 꾸준히 거론되고 있다.
토론토는 게레로 주니어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일축했지만, 팀 성적 부진과 게레로 주니어의 입장 변화로 상황이 급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