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 DJ DOC 정재용이 전처에게 양육비를 송금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정재용은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맞이하는 첫 생일제를 위해 고향 강릉을 찾아 펜션 청소, 고깃집 등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며 땀 흘렸다.
방송 출연료를 미리 받은 정재용은 힘든 노동으로 번 6만 원을 전처에게 송금하며 '시원하면서 미안한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정재용은 전 장모님에게도 양육비 송금 사실을 알렸다.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