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 연봉이 251억원으로 공개됐다.
이는 한국인 축구 선수 역대 최고액이며, 손흥민, 이강인보다 높다.
김민재는 1700만 유로(약 251억원)의 연봉을 받을 수 있지만, 출전 경기 수와 챔피언스리그 및 DFB 포칼컵 성적에 따라 달라진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36경기 출전으로 모든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한편,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독일어 구사 능력 향상을 위해 매주 독일어 수업을 필수적으로 이수하도록 했으며, 수업 불참 시 벌금을 부과한다.
이번 시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주전 센터백으로 기용하고 있으며, 김민재는 두 번째 시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