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 지난해 200억원 규모의 건물을 매입하며 건물주 대열에 합류한 가운데, 최근 강도 높은 세무조사를 받았지만 탈세 혐의는 전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6~7월 서울국세청은 유재석의 고액 출연료와 건물 매입 등을 조사했으나, 세금 신고 오류나 탈세 혐의를 발견하지 못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연예인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 조사였으며, 유재석은 성실하게 세금을 신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지난해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200억원에 매입했으며, 현재는 87억원에 달하는 강남구 논현동 브라이튼N40 펜트하우스에 거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