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몰

미국프로농구(NBA) 출신의 거구 센터 자넬 스톡스가 KBL에서 2시즌 출전 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소노와 계약을 맺었지만, 팀 합류를 앞두고 갑자기 연락이 두절된 탓입니다.

결국 소노는 스톡스 대신 D.

J.

번스와 새 계약을 맺었습니다.

스톡스는 과거 2014년 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35순위로 지명된 유망주였으며, 2020년까지 중국프로농구에서 활동했습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KBL에 복귀할 것으로 기대됐지만, 돌연 잠적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KBL은 선수의 귀책 사유로 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할 경우 징계를 내리는데, 2015년 동부(현 DB)에 지명된 후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한 다쿼비스 터커는 '선수자격 상실' 징계를 받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