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박신혜의 생일파티에서 계산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10년 전, 김희철의 초대로 박신혜 생일파티에 참석하게 된 조세호는 2차 자리에서 박신혜가 먼저 취해 귀가하게 되자 망설임 끝에 계산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직원이 계산서를 들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고 용기를 낸 조세호는 '나중에 오버처럼 보일까 봐 고민했지만 방법이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한편, 조세호는 오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있으며, 그의 결혼식에는 지드래곤, 싸이, 유재석, 박신혜, 이동욱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