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
5톤짜리 초대형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 '화성포-11다-4.
5'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험발사는 내륙 지역을 표적지로 삼아 정밀도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보이며, 탄두 무게는 우리 군의 '현무-4' 미사일과 유사하여 한미 지하 군사시설 타격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하지만 북한은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내부에는 공개하지 않아 의아함을 자아냅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관련 동정이 노동신문에 실리지 않은 점은 최근 수해 피해에 대한 민심을 감안한 것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