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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경기? 미쳤어" 로드리-쿤데 이어 카르바할까지.. 유럽 축구 멈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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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바할도 가세! '70경기 뛸 수도' 빡빡한 일정에 선수들 '파업' 카드 꺼냈다
로드리, 쿤데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의 다니 카르바할까지 과도한 경기 일정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선수 파업 가능성을 언급했다.
카르바할은 "이번 시즌 우리는 70경기 이상 뛸 수도 있다.
미쳤다"며 "파업은 당연히 가능하다.
선수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로드리 역시 "70~80경기를 뛰게 될 수도 있다.
경기의 질도 중요하다"며 파업 가능성을 시사했고, 쿤데는 "선수들은 3~4년 동안 불만을 제기했지만 아무도 우리 말을 듣지 않는다"며 "우리가 파업해야 할 때가 올 것"이라고 밝혔다.
챔피언스리그 확장과 새로운 클럽 월드컵 도입으로 선수들의 경기 부담이 커지면서, 선수 파업이 현실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24-09-19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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