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2024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보훈대상자 21명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대외 유공자 6명 등 총 27명에게 훈장 등 정부포상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4.
19혁명공로자인 김기병(87) 씨는 4.
19혁명 기념사업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상했습니다.
김씨는 4.
19혁명 50주년 및 60주년 기념사업회장을 역임하며 전국 8개 지역에 기념탑을 세우고 4.
19혁명사를 발간하는 등 혁명 정신을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또 월남전 참전 전상군경인 박우철(76) 씨는 소외계층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봉사활동으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습니다.
인천세종병원 장례식장 대표 이보은(69) 씨는 국가유공자분들께 장례식장을 무료로 제공하며 보훈문화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