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웅 부천더블유 진병원 원장이 30대 여성 환자 사망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양 원장은 병원장으로서 깊은 책임을 통감하며 응급 상황 대처 및 환자 상태를 놓친 부분에 대해 반성한다고 밝혔다.
다만 치료진의 의도적 방치는 없었다고 강조했다.
유족과의 만남에 대해서는 사고 당일 주치의 등이 유족에게 사과했지만, 이후 유족 측의 언론 제보 등으로 관계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양 원장은 유족에게 직접적인 사과를 하지 못한 점은 연예인으로서의 프레임 때문에 회사와 주변 사람들이 힘들어졌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