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이 울버햄튼에서 혹평을 받고 있다.
지난 시즌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이번 시즌은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출전 시간이 줄어들고 있다.
울버햄튼 전문 매체 '몰리뉴 뉴스'는 황희찬을 향해 "이번 시즌 울버햄튼 최악의 선수 중 한 명"이라고 혹평하며 "지난 시즌과 같은 위협적인 모습은 전혀 나오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지난 시즌 활약을 생각하면 매우 아쉬운 평가다.
팀의 부진과 더불어 황희찬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황희찬은 부진을 딛고 다시금 팀의 에이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