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석 연휴 고향 주민들에게 주식을 사지 말라고 조언했다.
그는 한국 주식 시장이 외국보다 빨리 떨어지고 덜 오르는 현실을 지적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이 없는 암담한 상황'이라고 꼬집었다.
정부의 경제정책 부재와 재생에너지 정책 실패를 비판하며, 주식 시장의 불합리한 구조와 세금 문제까지 거론하며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벗어날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또한, 고향 주민들의 의료 문제를 언급하며 의료 민영화 가능성까지 우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