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스널전 굴욕 분석... '드리블 약점' 들통나며 팬들 '손흥민 빼!' 외쳐
손흥민이 아스널전에서 굴욕적인 분석을 당했다.
영국 매체 '디애슬레틱'은 아스널이 손흥민에게 수비수를 한 명만 붙이고 남는 선수로 풀백을 막았다고 분석했다.
손흥민의 개인 돌파가 약점이라 가능한 조치였다는 것이다.
실제로 손흥민은 최근 1년 동안 프리미어리그 전체 드리블 돌파 성공 기록 36위에 그쳤다.
아스널 감독은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 모두 1대1 상황에서 위협적이지 않다고 판단했고, 측면 공격 위협을 줄이기보다는 박스 수비에 집중하는 전략을 선택했다.
이는 손흥민의 부진과 토트넘의 부진으로 이어졌다.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이 부진하고 세트피스도 약점이라며 토트넘의 고민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아스널전에서 일부 팬들이 손흥민을 빼라고 외쳤다는 사실은 그의 현재 상황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