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의 아시아쿼터 1순위 타니무라 리카가 고교생들과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있다.
19일 쌍용고와의 연습경기에서 힘든 경기를 치렀지만 리카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공간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3점슛 기회를 만들어내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은 리카의 합류로 팀 공격이 더욱 다양해졌다고 평가하며, 앞으로 리카가 더욱 발전할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리카는 지난해 무릎 부상 이후 재활에 집중해 왔으며, 최근 실전에 복귀하며 경기 감각을 회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