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의사 함익병이 딸 함은영의 시댁을 방문, 시아버지의 능숙한 요리 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함은영의 시아버지는 손주들에게 줄 과일을 직접 깎아주고 요리까지 척척 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함익병은 소파에서 쉬는 모습을 보이며 집안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함은영은 아버지 함익병과 시아버지의 차이점을 언급하며 '교육적이고 자상하다'고 시아버지를 칭찬했고, 함익병은 '사돈이 비정상'이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