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이후 10월까지 20개 기업이 IPO를 추진하며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동방메디컬, 노머스, 닷밀 등 기존 상장 사례를 찾기 어려운 이색적인 사업 모델을 가진 기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동방메디컬은 한방침과 부항컵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으로, 필러 등 미용의료 시장 진출을 통해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노머스는 아티스트 IP 플랫폼 기업으로, 자체 쇼핑몰을 통해 팬덤 기반 매출을 확대하고 있다.
닷밀은 실감형 콘텐츠 전문 기업으로, 평창올림픽, BTS 홀로그램 무대 등을 제작하며 경험을 쌓아왔고, 최근 제주도에 실감 미디어 테마파크를 개장했다.
이들 기업의 IPO는 시장에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하지만, 사업 모델의 독특성과 성장 가능성에 대한 불확실성은 투자 결정에 신중을 기해야 할 요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