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축구 스타 제시 린가드가 한국에서 전동 킥보드 무면허 운전으로 딱지를 떼는 굴욕을 당했습니다.
린가드는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에서 면허 없이 전동 킥보드를 운전하다 적발되었고, 안전모 미착용, 승차 정원 위반, 역주행 혐의까지 더해져 19만원의 범칙금을 부과받았습니다.
린가드는 자신의 SNS에 킥보드를 탄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되었고, 당시 영국에서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상태였습니다.
린가드는 사과문을 통해 한국의 전동 킥보드 관련 규정을 몰랐다는 해명과 함께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