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49번째 도루를 성공시키며 메이저리그 사상 최초 50홈런-50도루 클럽 가입을 눈앞에 두게 됐습니다.
오타니는 149경기에서 타율 .
287, 48홈런 110타점 49도루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도루 성공률은 92%로 26회 연속 도루 성공을 기록하며 경악스러운 수치를 자랑합니다.
오타니가 이 기세를 몰아 도루 1개만 추가하면 일본인 메이저리거 역사상 두 번째로 50도루를 달성하는 선수가 됩니다.
또한 이치로가 2001년 세운 일본인 메이저리거 단일 시즌 최다 도루 기록(56개)을 넘어설지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