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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차관에 김석우... 대검 차장에 이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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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사단, 검찰 고위직 싹쓸이! '검수완박' 맞불 놓나?
법무부가 검찰 고위 간부 8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하며 '윤석열 사단'의 검찰 장악이 본격화 되었습니다.
신임 검찰총장 심우정(26기) 취임에 따라 법무부 차관에는 김석우(27기) 현 법무연수원장이, 대검찰청 차장검사에는 검찰총장 후보였던 이진동(28기) 대구고검장이 임명되었습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윤석열 대통령과 '손발을 맞췄던' 이진동 대구고검장의 대검찰청 차장검사 임명입니다.
이진동 검사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검 중앙수사부 산하 저축은행 비리 합동 수사단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으며, 현 정부 출범 직후 검사장으로 승진해 대전지검장으로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조작 사건'의 보강 수사를 지휘해 김수현 전 청와대 사회수석비서관을 기소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 장악 의지가 더욱 확고해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으며, '검수완박' 법 통과에 대한 맞불 작전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2024-09-19 15: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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