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랜더스가 8연전이라는 험난한 일정을 앞두고 포스트시즌 진출을 향한 '운명의 한 판'을 시작한다.
현재 6위인 SSG는 5위 KT를 1.
5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이며, 8연전 결과에 따라 포스트시즌 진출 여부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19일 키움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드류 앤더슨의 어깨가 무겁다.
앤더슨은 최근 부진했지만, 팀의 운명이 걸린 중요한 경기에서 반등을 노리고 있다.
SSG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8연전의 혹독한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앤더슨의 활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