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의 천재 타자 김도영이 20살의 나이에 '왕조 건설'을 선언하며 야구계에 큰 파장을 일으켰다.
올 시즌 37홈런 105타점 134득점 39도루를 기록하며 팀의 우승을 이끈 김도영은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의 미래를 짊어지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2000년대 이후 SK, 삼성, 두산 등이 왕조 시대를 열었지만 KIA는 아직 왕조를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김도영의 등장과 함께 KIA는 새로운 왕조 건설을 꿈꿀 수 있게 되었다.
김도영의 압도적인 기량과 팀의 탄탄한 전력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과연 김도영은 선동열, 이종범처럼 KIA의 전설이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