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김도영이 2024년 정규리그 우승 후 '왕조 창업'을 선언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다.
올해 37홈런 105타점 134득점 39도루를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한 김도영은 20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팀을 이끌고 왕조를 세우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KIA는 김도영을 중심으로 이우성, 최원준, 박찬호 등 젊은 선수들의 성장과 최형우, 나성범 등 베테랑들의 노련함을 더해 내년에도 리그 정상을 향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김도영의 리더십과 젊은 선수들의 잠재력, 그리고 베테랑들의 경험이 만들어낼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가운데, KIA 팬들은 20년 만에 부활하는 왕조를 꿈꾸며 뜨거운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