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년 역사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가 폐지되고,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가 신설되었다.
이문세는 '별밤지기' 이후 13년 만에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로 라디오 DJ에 복귀했으며, 출산 후 복귀한 안영미가 '2시의 데이트'를 진행한다.
MBC는 트로트 열풍과 유튜브 등 새로운 미디어 시대에 맞춰 변화를 모색하는 라디오 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싱글벙글쇼'의 폐지로 인해 많은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냈지만,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하고 시대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필수적인 선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