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이 폴란드와 루마니아를 방문해 K-방산 확대를 위한 외교 활동을 펼쳤습니다.
폴란드에서는 K2전차, K9 자주포, 천무 등 한국산 무기체계를 운용하는 현지 부대를 방문해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장비 성능에 대한 만족도를 확인했습니다.
루마니아에서는 한국 육군과의 군사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K-AIC, KCTC 등 훈련 프로그램 참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루마니아는 한국산 무기체계를 도입하는 첫 번째 나토 회원국으로 이번 방문은 K-방산의 글로벌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