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의 '잊힌 기대주' 이주엽, 퓨처스리그 최악의 하루... 1군 복귀는 요원
두산 베어스의 1차 지명 기대주 이주엽이 퓨처스리그에서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상무와의 경기에서 ⅓이닝 1피안타 4볼넷 3사구 5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1회에만 무사 만루 상황에서 4타자 연속 밀어내기 실점을 허용하며 붕괴됐다.
이주엽은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의 1차 지명을 받았지만, 4년 동안 1군에서 단 4경기 출전에 그쳤다.
2021년 입대 후 2022년 전역했지만, 어깨 부상으로 2023년에는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올해도 퓨처스리그에서 15경기 2승 6패 1홀드 평균자책점 7.
27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1군 복귀는 아직 요원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