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이 후반부를 향해 달려가면서, 인물들의 관계가 더욱 복잡해지고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정해인과 정소민은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며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운다.
정해인의 고백에 정소민이 어떤 대답을 할 것인지, 두 사람의 유통기한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김지은은 윤지온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며 위로의 입맞춤을 하지만, 과거 ‘사고’의 후유증이 그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승준은 아내 장영남에게 이혼을 요구하며 부부 관계에 위기를 불러온다.
이혼 요구와 더불어 드러나는 가족 비밀과 곽세환과의 관계는 서혜숙과 최경종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줄까? 11회 방송에서 풀릴 이야기들을 기대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