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고중량 재래식 탄두를 장착한 신형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화성포-11다-4.
5'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김정은은 이번 시험발사를 참관하고 만족을 표하며 '핵무력 증강과 함께 상용무기 부문에서도 세계 최강의 군사기술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험발사는 사정거리 내 한미일의 주요 기지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며, 북한은 또한 개량형 전략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도 성공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번 소식은 북한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에는 실리지 않았다는 점이 눈에 띈다.